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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혼모 엄지원 "아이는 내가 키울거야" 하더니…
[사진=삼화네트웍스 제공] ‘무자식 상팔자’ 유동근, 김해숙이 ‘갓난 아이 돌보기 삼매경’에 빠졌다. 유동근, 김해숙은 JTBC 개국 1주년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‘무자식 상팔자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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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퍼스널 헤리티지] 수단에 ‘희망의 망고나무’ 심는 디자이너 이광희씨
패션 디자이너 이광희씨가 서울 이태원동 ‘이광희부띠끄’ 사무실에서 아버지의 일기장을 펼쳐보고 있다. 위편 책상 위에 세워놓은 책들이 아버지가 남긴 일기장이다. 2000년 돌아가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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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Global] GE의 글로벌 인사·인력 담당 부사장 헤더 왕(Heather Wang)
“여자가 직장일과 집안일을 동시에 잘하기란 거의 불가능하죠. 안 그래요?” 유도성 짙은 질문에 그는 다소 의아하다는 표정을 지으며 기자에게 오히려 질문으로 응했다. “설마 양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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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올 추석에 소중한 분들께 ‘믿음’을 선물하세요!”
2011년 9월 7일, 서울 – 최대의 명절, 추석을 앞두고 대형 포털 사이트의 해킹사고와 잇따른 불투명한 경제 전망으로 불안한 민심을 돌보기 위한 이색적인 상품권이 나와 눈길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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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학철 LA 방문 두 손님들
베이비시터 위해 온 친정엄마…'단기 국제파출부' 신조어도 초대하지 않은 친지·친구들…갑작스런 방문 '안 반가워' # 이정임 (55.경기도 수원)씨는 LA에서 3개월 머문 뒤 귀국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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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사는 즐거움
‘비혼(非婚) 세대’란 말이 나올 정도로 결혼하지 않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다. 이혼이나 상처 후 다시 결혼하지 않는 중년이나 노년도 적지 않다. 결혼제도의 폐해, 부부 생활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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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우리보다도 어려운 애들이 많대요” … 한 푼 두 푼 넣은 저금통 보내
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‘땅끝지역아동센터’ 아이들이 송호리 해변에서 활짝 웃고 있다. 아이들은 어려운 형편 가운데서도 연말마다 저금통을 통째로 기부해왔다. [해남=황정옥 기자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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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점 엄마 멘토링 ④ 할머니도 선생님
멘티 마영례 할머니는 여섯 살 손녀에게 한글을 가르치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고민이다.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손자·손녀 양육은 할머니들의 몫이 됐다. 옛말에 ‘애 보느니 밭일한다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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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끊는 석해균 선장 부모, 눈물의 기도
석해균 선장의 어머니 손양자씨가 아들을 걱정하며 눈물을 닦고 있다. [밀양=송봉근 기자] “아들이 제발 살아나야 할 텐데….” ‘아덴만 여명 작전’ 중 해적에게 총상을 입고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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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년만에 쌍둥이 코넬· 존스홉킨스 입학
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불황을 탈피할 신종 비즈니스로 홈스테이가 뜨고 있다. 대학생 이상의 성인이 유학을 오던 것과는 달리 최근에는 미국에서 공부를 하려는 학생들의 연령층이 점점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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집안 분위기가 뭐길래
김송은 대치 에듀플렉스 원장 중학교 2학년생인 철수는 언젠가부터 말수가 부쩍 줄었다. 쾌활하고 성실해 초등학교 내내 회장을 놓치지 않았던 철수였다. 그러나 중학생이 되면서 주위 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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워킹맘, 방학 때 아이 돌보기는 이렇게
맞벌이 부부 강승미씨(왼쪽)는 아이들과 평일에 함께 시간을 보내기 어렵지만, 주말이면 다양한 활동으로 추억을 만든다. [김진원 기자] “저승사자보다 더 무서운 애들 방학이 돌아왔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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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번의 별난 수상 경력, 마케팅의 별이 되고 싶어요
마케팅 업무를 지망하는 심지은씨가 서울 명동거리에서 화장품 일일 판촉도우미로 나섰다. 많은 사람의 시선 속에서도 심씨는 당찬 취업준비생답게 밝은 표정으로 손님을 불러 모았다. [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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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희 엄마로 1주일 … 솔비가 웃었습니다 … 끝내 울었습니다
가수 솔비가 일주일 간 돌봤던 ‘상희’와 헤어지기 직전 입을 맞추고 있다. 솔비는 케이블 채널 ‘MBC 에브리원’의 ‘러브 에스코트’ 에서 입양 직전의 아이를 맡아 키우는 ‘임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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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아이 돌보기, 집안 청소 … 봉주씨는 만점 살림꾼”
1990년 10월 19일. 이봉주(39·삼성전자)는 전국체전에서 2시간19분15초의 기록으로 생애 첫 마라톤 풀코스를 완주했다. 그로부터 20년. 지난달 15일 서울국제마라톤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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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e칼럼] 식물을 교육적 도구로 사용하라
여름의 어느 날. 5교시 체육 수업. 어디서 났는지 3명의 아이들이 기다란 나뭇가지를 가지고 펜싱 놀이를 하고 있었다. 지켜보고 있던 몇몇 남자아이들은 재밌어 보였는지 그 아이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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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야 조기유학 성공한다…어디로 갈까?
조기 유학 열풍이 불면서 미국·캐나다 등 미주지역 뿐 아니라 호주·뉴질랜드 등 영어권 국가들이 각광 받고 있다. 비용은 비싸지만 일상 생활을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점이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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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단순히 주는 게 아니에요 얻는 게 더 많은걸요”
“자네, 교복 하나 맡게나.” 성균관대 사회학과 유홍준(49) 교수. 그에게 주례를 부탁하러 간 제자들이 으레 듣는 말이다. 유 교수는 주례를 승낙하는 대가로 제자들에게 가난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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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완동물, 조른다고 사주었다간 마음에 상처만
어린이들의 공통된 소망은 애완동을 갖는 것이다. 그러나 애완 동물을 키우는 것은 자녀들에게 책임감, 사랑으로 돌보기, 그리고 동정심 등을 키워주는 장점이 있는 반면 장기간 책임감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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치과의사들의 '노블레스 오블리주'
"봉사활동에 열성인 치과의사들을 네트워킹해 성과를 극대화하자는 것입니다." 다음달 1일 광주시 조선대 치과대학에서 '한국의 아름다운 실버봉사 네트워크'발대식을 갖는 조선대 NU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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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 빈자리 채워준 선생님 덕분에… "이젠 모범생 … 꿈 찾았어요"
뇌경색으로 쓰러져 산소호흡기로 목숨을 유지하는 할아버지가 누워 있는 침대 앞에서 정희(가명)가 책을 보고 있다. 정희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대부분의 시간을 TV나 만화책을 보거나 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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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이현주의소곤소곤연예가] 위탁모 된 하리수 "엄마 사랑 알겠더라"
내가 그녀를 처음 만난 것은 5년 전이었다. 당시 모든 여자 연예인의 꿈인 화장품 광고 모델로의 화려한 신고식을 한 그녀는 정말 방송계의 핫이슈였다. 그래서 지은 이름도 '핫이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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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희망 잃지 마세요! 치킨집을 배달해 드립니다"
가정의 달 5월,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던 세 가정에 '희망의 선물'이 배달됐다. ▶ SBS 프로그램 4년간 단 하루도 거르지 않고,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엄마의 잉어빵 포장마차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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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with] 정선희·경수 자매의 '동물원에서의 하루'
"강아지.오리.거북이는 물론 토끼.이구아나.메추리까지. 사육사가 꿈이었던 언니 덕분에 집에서 안 길러 본 동물이 없어요. TV를 켜면 동물이 나오는 프로그램에만 채널을 맞추고,